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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쉬고 보고 아이와 함께하는 여수 여행 (2) 여행 둘째 날- 잔잔하게 큰 일정 잡지 않고 오전에는 여수 히든베이 호텔 앞바다에서 아이들과 꽃게도 잡고 조개도 잡고 시간을 보냈어요~ 호텔 주차장 지나서 옆 산책길로 내려가면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오고 가기 편리했어요. 코로나 19때문에 정말 마스크와 한 몸으로 지내며 답답한 나날인데요 넓은 바다도 보고 초록 나무도 보니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점심으로 물 회를 먹으러 갔어요~ 제가 간 곳은 [바다 맛 물회]입니다. 아이들은 전복죽(20,000)을 시켜주고 신랑은 해물 물회(20,000원), 저는 전복물회(20,000원)를 시켰어요. 전복죽은 진해서 맛있었어요. (사실 전복죽은 어느 집을 가도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물 회는 후기가 너무 좋아서였을까요? 음…… 솔직히 저희 집 .. 더보기
잔잔하게 힐링했던 아이와 함께 2박 3일 여수여행 (1) 여수 히든베이 호텔 7월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방학기간이 맞춰 여수 여행을 다녀왔어요. 2박 3일 여행이라 썼지만 사실 3박 4일 여행으로 떠난 여수랍니다. 첫 일박은 밤 10시경 차박을 목적으로 출발! *아이들은 매우 신남 주의* 새벽에 휴게소에서 첫째 아이의 곤충사랑 사슴벌레도 잡고 그렇게 아이들의 안성맞춤 여행길이 시작되었답니다! 솔직히 차박은 아이들 신경 쓰는 통에 어른들은 불편하더라고요. 피곤을 어깨에 지고 다시 쉬엄쉬엄 출-발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르고 아침도 먹고 정말 먼 길을 달려 여수 도착했습니다. 언젠가 여수에 꼭 가봐야지 했던 이유는 첫 번째 이유로는 '여수 밤바다' 노래가 큰 몫 했고 두 번째 이유로는 '히든베이 호텔'이 와보고 싶었어요. 호텔 입실 후 차박을 했기 때문에 너무 피곤해서 한숨 자고 룸.. 더보기
사진 찍기 좋은 경기도 예쁜 카페 [양주 포레엠] 양주 포레엠 영업시간 OPEN 11:00 / CLOSE 21:00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답답한 요즘이죠. 저는 육아 전쟁을 하며 8월 말 부터 쭉 두 아이들과유치원,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집 콕을 했답니다..ㅠㅠ 곧 결혼 하는 친구가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청첩장 받을 겸 보고 싶은 친구들도 만날 겸친구들과 콧바람을 쐬러 다녀왔어요. 친구가 찾은 식사,커피 다 가능한 예쁜 카페 [포레엠] 입니다. 주문했던 메뉴 다 너무 맛있었어요! 배불리 맛있게 먹었으니 본격 수다와 함께 커피 주문을 해봅니다! 저는 평소 구수한 아아를 즐겨 마시는데 커피에 산미가 조금 있다고 하여아바라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주문 했습니다. 식사도 하나하나 매우 만족스러웠는데요.커피가 상상 이상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스 바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