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행:하모 샤브샤브 맛집,황전 휴게소 지리산 전망대(3)

여수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늦잠 푹 자고 일어나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체크아웃 전 호텔 앞에서 산책도 하고 시간을 보내고

이제 아쉽지만 체크아웃을 하고 이동을 합니다.

 

여수에서 유명하다는 ‘하모 샤브샤브’를 먹으러 갈 거예요.

 

맛집으로 여기저기서 추천해주었던 [해궁 샤브샤브]를 갔어요.

 

하모회라는 말도 생소하고, 또 워낙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기대가 컸어요~~

'하모'의 정식 명칭은 '갯장어'라고 해요.

 

하모는 5~10월이 철이에요.

 

여수 하모 거리에 위치해 있고 골목 들어서면 딱 보여요!

주차도 어렵지 않았어요~

 

입구부터 보이는 갯장어의 위엄!

 

 

 

저희는 하모 모듬 小 (100,000원)을 주문했어요.

하모 모듬은 사시미 + 샤브샤브 구성이에요.

 

 

 

 

하모 사시미

 

갯장어는 양파와의 궁합이 좋다고 하네요!!

 

 

밑반찬으로 나온 전복도 한 입!

 

 

 

또 또 한입!

한참 먹다가 이제 샤브샤브 맞이를 해요.

 

 

와 영롱하다

 

 

 

 

사장님이 오셔서 친절히 알려주세요.

갯장어를 육수 안에 있는 채에 7초 정도 담갔다가 빼고, 깻잎도 살짝 데쳐서

깻잎 위에 양파, 부추, 소스를 찍은 데친 갯장어를 올려 먹거나 그냥 쌈장이랑 먹거나

갓김치랑 싸 먹어도 맛있다고 알려주십니다~

 

하 이조합 완벽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아서 좀 남겼어요.

 

하모회, 하모 샤브샤브는 처음이었는데

담백하니 거부감 없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여수의 ‘갯장어 하모’를 뒤로 한채 집으로 향합니다.

 

 

5시간을 달려야 합니다.하하

 

 

올라가는 중에 [황전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렇게

멋진 경관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지리산 전망대 던킨 도너츠 카페! 강추합니다~~~~^^

간단하게 올리려고 했던 여수 여행 후기를 3편이나 썼네요!ㅎㅎ

 

이제 여수 여행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