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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성휴게소 먹거리 그리고 정겨운 시골 풍경

 안녕하세요^__^
안성휴게소 하면
이제 너무나도 유명한 먹거리들이 있죠!

그중 ’소떡소떡’
이영자 님 때문에 엄청 유명세를 치뤘죠.

가격은 3,500원

바가지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휴게소 간식거리 가격들이 대부분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휴게소에서 먹는 재미가 또 있죠!



소떡소떡

네! 아는 맛
그 맛입니다!

떡 하나 소시지 하나를
두 개 같이 - 앙
먹어야 하는 그 꼬치 ㅎㅎ

요건 저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요.
멘보샤입니다.

가격은 5,900원


네... 한번 잘 먹어보았습니다.
두 번은 안 사 먹을..

기름 퐈앙-
식빵에서 기름이 주룩-
가격도 엥..




로띠번 입니다.
갓 구워져 나와 따끈하고 너무 맛있어요.
버터 풍미가 아주 좋네요.

저번 어머님이 맛있다 하셔서
한 박스(다섯 개) 포장해달라고 했어요.

개당 가격은 3,000원입니다.

한 박스(5개)+1개 추가
18,000원입니다.



드롭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4,100원)
테이크아웃 했어요.

커피 맛은... 음 제 입맛엔 별로였어요.
산미가 약간 있고요.
음 텁텁한 맛이라
깔끔하지 않았어요.

배부르게 군것질하고 천천히
귀성길에 올랐어요~



너모 귀엽됴

어쩜 얼굴이 이렇게 순둥순둥
귀엽죠

아웅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데
너무 귀여워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노란 호박 꽃, 자그마한 호박 열매

다 큰 싱싱한 호박 두 개 땄어요.
집에 가서 된장찌개 맛있게 해먹어야겠어요!

밤도 잔뜩 줍고용

배나무

대추나무

푹 고아진 고깃국
정말 구수하니 진국입니다.


시골은 정말 아이들에게 천국입니다-

시골 마당에 텐트도 치고

오랜만에 만난 사촌들과
자전거도 타고 그림도 그리고 다슬기도 잡고
미끄럼틀 만들어 놀고
땀이 비 오듯 신나게 보내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제약이 많은
요즘..

시골에서는 잠시 잊고 시골 마당 안에서
자유를 만끽해봅니다.